1. 뇌전증[결신발작(소발작), 강직간대발작(대발작), 간대성발작, 정신운동성발작 및 혼합발작]
2. 양극성 장애와 관련된 조증의 치료. 단, 조증에 대하여 3주 이상 장기사용시 안전성·유효성은 체계적으로 확립되어있지 않으므로, 장기사용하는 경우에는 각 환자에 대한 유용성을 재평가하여 계속 투여 여부를 결정하여야 한다.
1. 뇌전증
성인 및 소아(체중 25kg 이상) : 체중 kg 당 20-30mg을 1일 1-2회 분할 경구투여한다. 1일용량 체중 kg당 20-30mg으로 뇌전증발작 조절이 잘되면 1일 1회 투여할 수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발프로산나트륨 장용정을 이 약으로 대체할 경우 이전과 같은 용량을 유지하여야 한다.
1) 다른 항뇌전증약을 투여 받고 있는 환자 : 이 약을 적절한 용량에 이를 때까지 2주에 걸쳐 천천히 증량하며, 현재 사용하는 다른 항뇌전증약은 발작 조절에 유의하면서 감량 한다.
2) 다른 항뇌전증약을 투여 받지 않은 환자 : 적당한 용량에 이를 때까지 1주에 걸쳐 2 – 3일 간격으로 용량을 점진적으로 증가시킨다.
2. 양극성 장애
용량은 의사에 의해 개인에 따라 정해져야 하고 이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져야 한다. 1 일 용량은 나이 및 몸무게에 따라 정해져야 한다.
⊙ 성인
1) 초기 용량: 초기 권고 용량은 체중 kg 당 발프로산 나트륨 20 mg을 1일 1-2회 분할 경구투여한다. 원하는 임상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최저 치료용량까지 가능한 한 빠르게 용량을 증량한다.
2) 유지 용량: 권장 유지용량은 발프로산 나트륨 1일 1,000 mg 에서 2,000 mg이다. 개개 환자의 임상효과에 따라 혈중 발프로산염 농도가 50-125㎍/ml에 도달하도록 용량을 조정한다. 용량은 환자의 반응에 따라 개별적으로 조절되어야 한다. 1일 최대 용량을 3,000mg으로 이 용량을 초과해서는 안 된다.
연령, 체중, 증상에 따라 적절히 증감한다.
3. 여아, 가임기 여성 및 임산부
이 약은 뇌전증 또는 양극성 장애 치료 경험이 있는 전문가에 의해 시작 및 감독되어야 한다. 발프로산은 다른 치료법이 효과가 없거나 허용되지 않는 한 여아 및 가임기 여성에게 사용해서는 안된다. (‘2. 다음 환자에는 투여하지 말 것’ 및 ‘7. 임부 및 수유부에 대한 투여’ 참조)
이 약은 임신 예방 프로그램에 따라 처방 및 조제된다. (‘5. 일반적 주의’ 참조)
뇌전증 여성의 임신 중 이 약을 투여할 수밖에 없는 예외적인 상황에서 이 약은 가급적 단독 요법으로 처방되어야 하며, 가능한 서방형 제제의 가장 낮은 유효 용량으로 처방되어야 한다. 임신 중 비서방형 제제의 1일 용량은 적어도 2회 분할하여 투여해야 한다. (‘7. 임부 및 수유부에 대한 투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