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대한가정의학회(이사장 최환석)가 주관하는 제7회 일차의료학술상에 빛하늘의원 박종건 원장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2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진행됐으며 박원장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과 약연탑 트로피가 주어졌다.
‘일차의료학술상’은 한독과 대한가정의학회가 2015년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일차의료 관련 학술 및 연구에 있어 뛰어난 업적을 쌓으며 국가 일차의료 발전에 기여한 의사에게 수여하고 있다.
박종건 원장은 초음파를 활용한 일차의료 확대와 발전을 위해 초음파 검사법 교육에 앞장서왔다. 2012년부터 대한 일차의료 초음파 학회에서 초음파 검사법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9년 일차 진료 초음파 연구회를 설립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책을 보며 따라하면 초음파 검사가 가능할 수 있도록 ‘일차 진료를 위한 모식도로 이해하는 초음파’ 도서를 시리즈 별로 출간하고 있다.
박 원장은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트레칭 도서를 출간해 지역 주민들에게 배포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료건강상담과 교육을 통해 지역 보건 의료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