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제14회 에밀 폰 베링 의학대상,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권준수 교수 수상

  • 2017.06.26

14회 에밀 폰 베링 의학대상,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권준수 교수 수상

  • 권준수 교수, 조현병과 강박증 분야의 뇌영상학, 신경생리학 연구 선두 주자

  • 뇌인지과학 뇌영상학 등 뇌연구 전반에 대한 활발한 연구활동 공로 인정

 

대한의사협회와 한독은 14 `에밀 베링 의학대상` 수상자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권준수 교수를 선정했다고 26밝혔다.

 

권준수 교수는 `강박증 환자의 약물 치료 휴지기 기능적 연결성의 변화에 관한 기능적 자기공명영상 연구` 대한 논문을 발표해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연구는 강박 장애 치료 시에 전체 기능 네트워크에 대한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치료의효과를밝힌번째연구다.

 

교수는 조현병과 강박증 분야의 뇌영상학, 신경생리학 연구의 선두주자이자 인지과학을 정신질환과 연계해 본격적으로 연구를 수행한 최초의 국내정신의학자로,1984서울대의대를졸업하고 1993 서울대의대 정신과학 박사를 취득해 현재 서울대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14 `에밀 베링 의학대상` 시상식은 30서울홍제동그랜드힐튼호텔에서진행되며교수는상금3000만원과약연탑을수상한다.

 

`에밀 베링 의학대상` 1960 의협학술상이라는 이름으로 대한의사협회와 한독이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1978 에밀베링의학대상으로 이름을 개칭하며 3년마다 우리나라 의학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한다. 에밀 베링은19011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으며, 현대 예방의학의 개척자로 불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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