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한국로슈와 골다공증 치료제 ‘본비바’ 국내 판매 계약 체결
* 한독, 골다공증 치료제 본비바 정, 본비바 주, 본비바플러스의 국내 마케팅과 영업을 담당
* 본비바,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제로 우수한 효능과 내약성이 있는 치료제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한국로슈(대표이사 마이크 크라익턴)와 골다공증 치료제 ‘본비바 (성분명 이반드론산나트륨 일수화물)’, ‘본비바플러스(성분명 이반드론산나트륨 일수화물, 콜레칼시페롤)’의 국내 판매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한독은 이번 계약을 통해 ‘본비바’와 ’본비바플러스’의 국내 마케팅과 영업을 담당한다.
‘본비바’는 월 1회 경구 복용하는 ‘본비바 정’과 3개월에 한 번 정맥에 주사하는 ‘본비바 주’가 있다. 폐경 이후 여성 골다공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결과 ‘본비바(150mg) 정’을 월 1회 복용하는 것이 매일 1회(2.5mg) 복용하는 것보다 골밀도 개선에 효과적이며 유사한 내약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비바플러스’는 골다공증치료성분인 이반드로네이트와 비타민D(콜레칼시페롤) 복합제로 월 1회 1정 경구 복용하는 개량신약이다. ‘본비바플러스’는 골밀도 개선 효과는 물론 폐경 이후 여성 골다공증 환자의 혈청 비타민 D수치 개선 효과가 있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본비바 도입으로 한독의 골다공증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한독은 본비바를 통해 골다공증 환자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로슈 마이크 크라익턴 대표이사는 “본비바는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골다공증 치료제로 우수한 효능과 내약성이 있는 치료제”라며 “우수한 영업 마케팅력과 오랜 경험을 보유한 한독과의 제휴를 통해 본비바의 환자 접근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