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보건대학교 임상병리과 양병선 교수 선정
진주보건대학교 임상병리과 양병선 교수가 제 20회 ‘한독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독학술상은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과 대한임상병리사협회(회장 양만길)가 임상병리 분야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고자 1996년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매년 임상병리 분야의 우수 논문을 심사해 대한임상병리사협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양병선 교수는 진주보건대학교 임상병리과 학과장으로 ‘SYBR Green Real-time PCR에 의한 반코마이신 내성 장구균의 신속검사’ (Rapid Detection of Vancomycin-resistance Enterococci by SYBR Green Real-time PCR)’ 연구를 진행해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양 교수는 최근 3년간 국내논문집에 5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평가위원, 한국임상병리학과 교수회 면역∙혈청분과회장으로 각각 활동하며 의생명과학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2011년부터 대한임상검사과학회의 편집간사 활동을 통해 2014년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평가 사업에 참여,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의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지 선정에 기여한 바 있다.
제 20회 ‘한독학술상’ 시상식은 5월 29일 일산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양병선 교수에게 3백만원의 상금과 약연탑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