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독, 테헤란로의 새로운 랜드마크 ‘가족인형’ 설치

  • 2014.12.11

한독, 테헤란로의 새로운 랜드마크  ‘가족인형’ 설치

 

* 한독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강남 테헤란로 본사에 10m 크기의 움직이는 ‘가족인형’을 설치하고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 광고 천재 이제석과 한 공동 작업으로 ‘가족인형’ 동영상은 SNS에서 조회수 20만을 기록하며 화제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강남 테헤란로 본사에 10m 크기의 움직이는 공공설치미술품 ‘가족인형’을 설치했다. ‘가족인형’은 제약회사라는 한독의 기업 정체성을 반영해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알약 인형’ 형태로 제작됐다. 캡슐 모양의 아빠, 엄마, 언니, 오빠, 강아지 총 5명의 인형이 위, 아래로 움직이며 테헤란로를 걸어가는 보행자의 시선을 끈다.

 

‘가족인형’은 해외 유수의 광고제에서 상을 받아 광고 천재란 별명을 가진 이제석과 공동 작업했다.  SNS를 통해 공개한 ‘가족인형’ 동영상은 유투브 13만, 페이스북 8만 등 2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튜브에 공개된 가족인형 동영상을 보고 한독 페이스북(www.facebook.com/thehandok)에 올라온 반응을 보면, ‘부모님 생각이 나서 울컥했다. 잘해드려야겠다”, “제약회사의 진정성이 느껴진다”, “서울시에서 한 줄 알았다” 등 5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지난 60년간 한독은 우수 의약품을 공급하며, 국민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이바지해왔다. 제약회사는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하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가족의 건강, 행복이 제일 중요한 가치라는 것을 일반인들과 소통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가족 인형’이라는 설치미술품을 생각하게 됐다”며, “올해 2014년은 유독 국가적으로 어려운 일이 많았는데, 가족인형을 보면서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을 발견하고, 2015년은 모두 건강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독 페이스북에서 진행한 ‘한독 가족인형 애칭 공모전’에서 ‘튼튼가족’이라는 애칭이 지어졌다. 선정작인 ‘튼튼가족’은 ‘온 가족이 튼튼하길 바란다. 몸도 튼튼하고, 마음도 튼튼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독은 ‘튼튼가족’ 인형을 기업 상징물로 삼아 ‘튼튼가족 캠페인’ 등 다양한 건강 캠페인을 펼쳐 갈 계획이다.

 

‘가족인형’을 제작한 이제석 대표는 “테헤란로는 성공한 직장인들의 상징이다. 온통 회색빛인 그 곳에서 사람들은 돈과 명예를 생각하며 성공을 추구한다. 하지만 한 번쯤은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고, 가족과 건강에 대해 생각해 보길 바랬다”며, “빨갛고 파란 예쁜 인형이 움직이는 걸 보며, 잠시 길을 멈추고 정말 나에게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라”고 말했다.  

 

1954년 창업한 한독은 국민소화제 훼스탈로 유명한 중견 제약회사다. 2012년 한독약품에서 한독으로 사명을 바꾸고 글로벌 토탈헬스케어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으며, R&D 투자를 늘리고, 사업 다각화를 하고 있다. 올 초에는 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으로 유명한 태평양제약 제약사업부를 인수했으며, 최근 중소기업청에서 지정한 월드클래스 300기업으로 선정됐다.

한독 가족인형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