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제 1회 혈우가족 수기 공모전 실시
– 혈우병 관리 경험담을 공유하고 환우와 가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
– 1등 1명에게 30만원 상당, 2등 2명에 20만원 상당 식사권 제공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혈우병 환우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제 1회 혈우가족 수기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수기 공모전은 혈우병 환우들과 가족들의 사연을 통해 혈우병 관리 경험담을 공유하고 환우와 가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 1회 혈우가족 수기 공모전’은 혈우병 환우와 가족 모두 참여할 수 있다. 혈우병 환우들의 투병 수기, 혈우병 환우 가족들의 간병 수기 등을 응모하면 된다. 참여 사연은 A4용지 4매 이내 분량으로 작성해 7월 31일까지 이메일 (handokhemo@handok.com)로 보내면 된다. 수상작 발표와 시상은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양지 파인리조트에서 개최되는 <2014 코헴 여름캠프>에서 진행되며, 수상작은 <우리코헴> 8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30만원 상당, 우수상 2명에게는 20만원 상당의 가족 식사권을 증정한다. (행사문의: 02-527-5473)
혈우병은 선천적으로 출혈을 멎게 하는 혈액 응고인자가 부족해 발생되는 출혈성 질환이다. 혈우병은 정상 출생 남아 5천~1만명당 한 명 꼴로 발생하는 희귀질환이며, 국내에는 약 2,100명의 혈우병 환자가 있다. 혈우병 환자는 상처 등으로 인해 출혈이 발생하면 피가 잘 멈추지 않아 외부에서 응고인자를 보충해 출혈 위험을 막거나 지혈을 해야 한다.
한독은 혈우병 치료제 모노클레이트-피(성분명: 건조 단클론항체정제 사람혈액응고 제VIII:C 인자)를 판매하고 있다. 모노클레이트-피는 혈장 내 제8응고인자가 부족한 A형 혈우병을 적응증으로 하는 혈액 응고제다. 모노클레이트-피는 단클론항체 정제공정으로 바이러스와 불필요한 혈장단백질을 제거해 순도를 높인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