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스컬트라 시술법 ‘초이스 포뮬라‘ 공개

  • 2013.08.29

최신 스컬트라 시술법 초이스 포뮬라공개

– 818일 대만서 스컬트라 3주년 기념 전문가 포럼열려

한국 전문의가 개발한 새로운 혼합 시술법 초이스 포뮬라 공개

 

스컬트라 3주년 기념 전문가 포럼(Sculptra 3rd Anniversary Expert Meeting)8 18일 대만 그랜드 빅토리아 호텔(Grand Victoria Hotel)에서 열렸다. 스컬트라의 대만 런칭 3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포럼에는 대만 성형외과∙피부과 전문의, 뷰티∙에스테틱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 140여 명이 참석해 최신 스컬트라 시술 지견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 날 포럼에는 유로성형외과 최준용 원장이 강연자로 초청돼, 새로운 스컬트라 시술법인 초이스 포뮬라(choi’s fomula)’를 공개했다. 최 원장이 발표한 초이스 포뮬라는 히알루론산(HA, Hyaluronic acid)을 스컬트라에 혼합해 사용하는 새로운 기법이다. 혼합용수의 종류와 농도를 달리해 입자의 뭉침 현상을 최소화하고, 스컬트라의 주성분인 PLLA(Poly-L-Lactic Acid)의 확산 정도를 조절, 원하는 부위에 집중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는 것이 최 원장의 설명이다.

 

최 원장은 또 스컬트라는 본인 스스로의 콜라겐이 서서히 차오르는 시간이 필요해, 시술 후 콜라겐 볼륨을 확인하기까지 4~6주 정도의 기간이 소요된다, “이 기간 동안 히알루론산이 볼륨을 보충하고 피부에 생기를 주는 역할을 해 시술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초이스 포뮬라 시술법은 지난 7월 국내에서 열린 스컬트라 연구회를 통해서도 공개된 바 있다. 스컬트라 연구회는 정확하고 안전한 스컬트라 시술을 위해 관련 기술들을 연구, 발전시키고자 하는 의사들의 자발적인 학술 모임이다.

 

스컬트라는 나이가 들면서 감소한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피부 스스로가 볼륨을 되찾고 주름을 개선하도록 하는 제품이다.[i] 본인 스스로의 콜라겐이 피부 속부터 차오르므로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자연스러운 주름 개선이 가능하다.1 특히, 주름 개선 효과가 2년 이상까지 지속되는 장점이 있어,[ii] 반복적인 시술을 받아야 했던 일부 주름 개선용 필러 제품의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대만 스컬트라 세미나 현장 사진1

대만 스컬트라 세미나 현장 사진2

대만 스컬트라 세미나 현장 사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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