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 대한당뇨병학회와 ‘한독연구비상’ 시상
올해 수상자에 연세대 의대
‘비알콜성 지방간 발병에서 소포체 스트레스 및 산화 스트레스의 역할’에 대한 연구 통해 업적 인정받아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올해 ‘한독연구비상’ 수상자로는 연세대 의대
이 조교수는 ‘비알콜성 지방간 발병에서 소포체 스트레스 및 산화 스트레스의 역할’이라는 연구논문을 통해 비만과 인슐린 저항성에 의한 지방간 및 지방간염의 발생과 소포체 스트레스, 산화 스트레스와의 관련성을 체계적으로 규명했다. 또한 PPAR-γ agonist, 항산화제, 그리고 화학적 chaperone의 처치 시 지방간 치료 효과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비만과 인슐린 저항성에 의한 지방간, 지방간염의 기전을 규명해 국내 연구자들의 학술 연구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당뇨병 및 합병증의 표적 물질을 검증해 질환 발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주는 의약품 및 치료기술 개발에 대한 이론적 기초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학술적 의의를 인정받았다.
한독약품과 대한당뇨병학회가 1991년 공동 제정한 ‘한독연구비상’은 뛰어난 당뇨병 연구 실적으로 학문적 발전에 기여한 의료인에게 매년 수여된다.